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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서현진에게 다시 한 번 반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13회에서는 메르스 의심 환자로 인해 혼란에 빠진 돌담병원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에는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왔다. 이에 메르스 의심 환자 및 응급실에 있던 환자들은 격리됐다. 응급실 안에 있던 강동주(유연석)도 격리돼 환자들을 돌봤다.
그러던 중 강동주가 과로로 쓰러졌다. 수면부족, 탈수, 영양실조였다. 이에 강동주를 걱정한 윤서정(서현진)은 신회장(주현) 수술을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도 응급실에 들어가 강동주를 비롯 환자들을 돌봤다.
다행히 메르스가 아니었다. 강동주도 깨어났다. 강동주는 자신의 옆 간이침대에서 자고 있던 윤서정에게 "맞죠? 선배가 계속 내 옆에 있었던 거. 내 손까지 잡아준 거"라고 물었다.
윤서정은 "꿈꿨냐? 아닐걸? 그럴걸?"이라며 자리를 떠나려 했고, 강동주는 윤서정 손을 잡아 당겨 자신의 옆에 앉혔다.
이어 강동주는 "거짓말인지 아닌지 확인중이다. 지금 내 눈 피했다"며 윤서정 눈을 계속 쳐다보고 얼굴을 들이댔다. 윤서정이 계속 말을 돌리려 하자 강동주는 계속 윤서정을 쳐다봤다. 결국 윤서정은 자신이 계속 옆에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에 강동주는 윤서정을 안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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