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가 '여자 박수홍'이라는 설을 인정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오만석은 황보에게 "소문이 아주 재미있다. '여자 박수홍'이라고. 뒤늦게 술, 클럽에 눈을 떴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좀 늦게 알게 된 것 같다. 활동을 일찍 해 술 먹을 시간도 없었다. 그래서 나이트클럽, 클럽을 몰래 갈 수는 있었겠지만 즐기면서 가는 건 아니잖냐. 지금은 주말이 되거나, 해외여행을 가면 아예 클럽이 목적이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자 오만석은 "요즘은 주로 어느 클럽에 출몰하냐?"고 물었고, 황보는 "외국 가면 많이 가지. 그 나라 가면 그 나라 시장을 가보라고 하잖냐. 나는 클럽도 꼭 간다"며 런던, 홍콩, 대만, 보라카이 클럽 기행을 생생히 공개. 클럽 마니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