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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MC 박나래가 가수 토니안에 거절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손태영, 코미디언 김지민, 허경환, 프리랜서 조우종이 출연해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박소현은 "'박나래가 토니안에 먼저 연락을 했는데 자존심 구겼다'라고 김지민이 폭로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주 게스트로 출연한 토니안은 박나래에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토니안 말 믿으면 안 된다. 정말 그 오빠 사이코패스다"라며 발끈했고, 김지민은 "희대의 사기극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민은 "박나래, 장도연과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토니안에 연락해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 초조했는지 나래의 말수가 평소보다 적어졌다"라며 "그래서 토니안에 어디냐고 연락했는데 안 읽더라. 다음날 아침 연락이 왔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숙은 손태영에 "결혼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냐"라며 조언을 구했고, 손태영은 "이 정도면 마음에 없는 거다. 만나도 별 얘기가 없을 거다. 나래와는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나래는 마지막으로 토니안에 전화를 걸었지만 토니안이 끝내 전화를 받지 않아 좌절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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