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거기' 남보라 "원작 느낌 그대로 살렸다" 관람소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뜨거운 호평이 담긴 VIP 강력 추천 릴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배우 남보라는 "워낙 원작이 훌륭한 작품이다 보니까 영화 또한 그 원작 그대로 느낌 잘 갖고 온 것 같다", 신동미는 "겨울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인 것 같다. 기욤 뮈소 책을 좋아하는데.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또 류화영은 "가슴 진한 우정도 너무 감동적이었고 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하는 마음도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연인, 친구 관객들에게 영화를 강력 추천했고, 송지효는 "많이 울었다. 앞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배수빈은 "정말 가슴 따뜻한 영화가 나왔다. 지금도 따뜻하다", 서문탁은 "두 세 번 정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마음에 와 닿는 그런 감동이 있었던 것 같다"고 최고의 호평을 전했다. 이어 박건형은 "정말로 따뜻한 시간 여행! 정말 즐거웠다", 김예원은 "삶에 대해서 한 번 더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인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주지훈은 "추억들을 확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영화 보고 간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조향기는 "따뜻한 겨울 이 영화와 함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강력 추천 멘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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