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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새로운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 플래시(에즈라 밀러)가 함께 서 있는 이미지 한 장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의 화학반응에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에즈라 밀러는 자신이 맡은 플래시 캐릭터를 비틀스의 링고 스타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쿠아맨은 성격이 매우 나쁘고, 배트맨도 역시 그렇다. 원더우먼은 매우 사려깊다. 플래시에 짜증이 나지만, 그녀는 아직까지 동정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맨(헨리 카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2017년 11월 17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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