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너무 높아서"…'라스' GD, 멤버들 엽기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10년 동안 모은 멤버들의 엽기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솔직히 너무 수위가 높아서…"라며 수많은 사진 중 고르고 골랐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MC들은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멤버 태양의 공식 연애 코치로 지목됐는데, 정작 연애 코치를 받은 태양은 "(지드래곤이)연애를 잘 못하는 것 같다"고 얘기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지드래곤은 태양의 주장에 격렬하게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빅뱅 멤버들이 출연한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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