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장진 연출 '별의 도시', 제안 받고 출연 검토 중"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현빈이 브라운관 컴백을 계획 중이다.

2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별의 도시'를 제안 받은 것은 맞다.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빈이 내년 상반기 장진 감독의 드라마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별의 도시'는 국내에서 처음 다뤄지는 우주 항공 드라마로, 현빈은 전직 공군 출신 경비행기 정비사 유동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별의 도시'는 캐스팅을 확정한 뒤 2017년 5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으로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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