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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림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71)이 세 번째로 법정에 선다.
21일 오후 3시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18단독 주관으로 조영남의 사기혐의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앞선 1차, 2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조영남은 변호사와 함께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공판에는 조영남에 대해 피고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화가 A씨에게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를 자신의 그림이라고 속여 판매, 1억 6,000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6월 조영남과 매니저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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