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5연승을 내달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서 유타 재즈에 104-74로 대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5연승을 내달렸다. 25승4패로 서부컨퍼런스 승률 1위를 지켰다.
스테판 커리가 3점슛 4개 포함 25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개인통산 1700개의 3점슛을 돌파했다. 커리는 1쿼터 종료 4분22초를 남기고 케빈 듀란트의 패스를 받아 3점포를 터트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전을 55-33으로 크게 앞섰다. 후반전은 사실상 가비지 타임이었다. 커리는 물론, 듀란트, 클레이 톰슨, 드레이먼드 그린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듀란트가 22점, 톰슨이 17점, 그린이 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다.
유타는 조 존슨이 14점, 루디 고버트가 11점 16리바운드를 분전했으나 4연승 행진을 마쳤다. 18승11패로 서부컨퍼런스 승률 4위.
[커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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