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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짱콩' 장혜진(29·LH)과 '탁구스타' 유승민(34) IOC 선수위원이 강사로 변신한다.
대한체육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피즘 보급을 위해 '제28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에는 체육단체 직원, 대학생, 일반인 등 70명이 참가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올림피즘'이란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415일 앞두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과 올림픽운동 보급 확산을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과 참가자 분임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신현군 숙명여대 교수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 특강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양궁 2관왕 장혜진이 올림피언과의 만남을 통해 '올림픽을 향한 꿈과 열정 그리고 영광의 순간들'을 함께 나눈다.
또한, 올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의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도전 그리고 IOC선수위원으로서 포부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본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운동의 확산을 위해 KSOC 올림픽아카데미 성적 우수자에게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장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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