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여교사' 이원근이 극 중 발레리노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여교사'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원근은 "12시간 정도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연습했다. 감독님과 발레 선생님이 내게 많은 애정을 쏟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 그 순간마다 감독님이나 선배님 분들이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현장이 많이 즐겁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가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과 자신이 눈 여겨 보던 남학생 재하(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월 4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