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 장은상 기자] 현대캐피탈 ‘에이스’ 문성민이 서브득점 200개를 달성했다.
문성민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V리그 역대 1호인 서브득점 200개를 기록했다.
대기록은 1세트에 나왔다. 팀이 8-4로 앞선 상황에서 때린 강서브가 코트 안쪽에 떨어지며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전까지 서브득점 199개를 기록하고 있던 문성민은 이 득점으로 2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정규리그 190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 역대 1호 기록이다.
문성민의 200 서브득점 시상은 1세트가 종료된 뒤 코트 내에서 곧바로 진행된다. 시상금 200만원과 함께 꽃다발이 전달될 예정이다.
[문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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