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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팀이 무대 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의 홍지영 감독과 출연배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은 21일 경기 지역 일대 무대 인사에 나섰다. CGV 판교, 야탑, 오리, 죽전을 찾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 날 배우와 감독들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영화명이 새겨진 머리띠를 하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지영 감독은 "평일 오후에 극장을 찾기 쉽지 않은데 불구하고 우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윤석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로맨스가 스릴러가 되었다가 다시 휴먼이 되는 다양함이 있는 영화이니 재밌게 즐겨달라"고 말했다.
변요한은 "이번 주에 크리스마스인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더 좋을 영화"라고 덧붙였다.
채서진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고 싶어지는 영화니까 보고 나서 누군가 생각난다면 또 보러와달라"고 재치 있게 얘기했다.
홍지영 감독과 배우들은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관객들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2017년도 달력과 핫팩을 선물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기욤 뮈소의 동명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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