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탁재훈이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이혼으로 인해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탁재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일을 했으니까 항상 가슴에 갖고 가야 하는 미안함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실 아이들이 아빠의 미안함을 아는데 모르는 척을 해준다. 물어보면 얘기해줄 텐데 모르는 척을 하니까 그게 더 슬프다"라며 "그래서 더 친구처럼 대하려 하고 어렵지 않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내게 남은 48시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