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리뷰] 이미숙X박소담X탁재훈, 찬란하고 찬란한 '내게 남은 48시간'

시간2016-12-22 00:06:19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미숙, 박소담과 가수 탁재훈이 '내게 남은 48시간' 체험을 종료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이미숙, 박소담, 탁재훈의 마지막 12시간의 기록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숙은 화보 촬영에 나섰다. 배우로서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남기고 싶었던 것.

그에게 배우라는 일은 직업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이미숙은 "내 삶의 목표는 일이다. 남들은 가족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난 내 일이 1순위다"라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사랑스럽고 존경스럽고 멋스럽다. 결국 이미숙은 일로서 자기의 모든 걸 태우고 마감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특별한 화보를 완성한 뒤 "일이 주는 열정 때문에 나는 물론, 스태프들 모두 화보 촬영에 빠져들었던 것 같다"라며 "이렇게 보내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 싶을 정도로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쩌면 마지막이라 우울할법했는데 실제라면 그 안에서도 이걸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결국은 이게 나구나, 주어진 시간을 이렇게 보낼 것이라고 화보 촬영을 하면서 느꼈다"고 전했다.

단 2시간만을 남겼을 때에는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미숙은 "나는 늘 씩씩하게 자랐어야 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줬었다"라며 "아버지, 아들 이런 역할을 하려고 애썼던 것 같다. 그냥 엄마는 지금처럼만 살아계시면 된다"고 얘기하며 눈물을 쏟았다.

어머니, 아들에 이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편지를 전했다. 그는 "이름도 촌스러운 미숙아. 근 40년을 한 번도 연기 이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본 적 없었고 그걸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 다른 것들을 탁월하게 해내지 못했던 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한다기보다는 그것밖에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살아가라고 태어난 것 같다. 한눈팔지 않고 오늘날까지 연기만 생각한 너한테 나는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게 나다. 그게 너이고"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자신이 먼저 떠나고 난 뒤, 커가는 중학생 딸 소율의 기념할 날들을 챙기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꽃집에 들러 꽃을 사고 5년 후 맞을 성년의 날을 위한 선물을 구입했다. "5년 후에는 아빠랑 맥주 한 잔도 하고 남자친구도 만났으면 좋겠다. 10년 뒤엔 시집갈 나이인데 정말 예쁘게 변했을 것 같다"라며 "비록 이렇게 메시지를 남기지만 아빠가 늘 함께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영상편지도 남겼다.

탁재훈은 48시간을 마친 뒤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절했던 시간이었다. 어느새 제가 몰입해 있더라. 헷갈렸다. 이제는 빨리 벗어나야겟다. 며칠 걸릴 것 같다. 그동안 나태하고 많은 것을 잘못했지만 '그래, 수고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소담은 가족을 위해 풍등을 날리고 영상 편지를 전하는 것으로 48시간 체험을 종료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내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방향을 알려주고 앞에서 끌어주기도 하고 뒤에서 묵묵히 밀어주기도 했다"라며 "사랑한다. 나의 인생 선배님이신 것 같다"고 영상편지를 썼다.

끝으로 박소담은 "또 다른 한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웠다. 더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내게 남은 48시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