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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에서 일하는 것을 사랑한다. 구단이 계약 연장을 제안한다면 나는 곧바로 사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조언도 필요없다. 나는 맨유에서의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바로 사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팀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그는 “맨유는 나에게 엄청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때문에 3년 이란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진다. 이곳에 더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고 했다.
더불어 중국 진출에 대해선 “중국의 자금은 매력적이다. 그러나 최상의 레벨에서 나의 축구를 더 하고 싶다. 또한 나는 아직 중국에 가기에는 젊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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