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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지켜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최근 정규 3집을 발표한 그룹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특집인데, 도리어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8.6%보다 0.9%P나 하락했다.
빅뱅은 이날 방송에서 폭로에 셀프디스까지 거침 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태양이 연인 민효린과의 러브스토리를 담담하게 고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SBS '웃찾사'는 시청률 2.9%를 기록했으며, KBS 2TV '추적 60분'은 2.8%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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