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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개봉일 압도적인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마스터'의 개봉 스코어는 39만 3,247명이었다. 총 누적 41만 6,691명으로 시작하는 '마스터'는 12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서 대작 '판도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순차적으로 개봉했지만 '마스터'의 기록은 12월 개봉작 중 압도적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오달수, 진경,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
['마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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