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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분장상 후보는 ‘데드풀’을 비롯해 ‘드레스메이커’ ‘플로렌스’ ‘헤일, 시저!’ ‘오베라 불리는 남자’ ‘스타트렉 비욘드’ ‘수어사이드 스쿼드’ 7편이다.
내년 1월 7일 아카데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모든 멤버는 7편의 선정작에서 10분짜리 발췌 영상을 감상한다. 이들은 스크리닝 후에 최종 후보 3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카데미 분장상 후보 3편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었다. 수상작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돌아갔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26일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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