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이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가운데 최고의 수익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간) ‘데드풀’이 “5,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7억 8,2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올해 가장 수익성이 높은 영화 중 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4번째 벽을 깨고, 거친 입담을 쏟아내며, 스판덱스 옷을 입는 용병으로 자리매김하며 A리스트 배우로 격찬 받았다”라고 평했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마블 영화처럼, 영화팬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스타워즈’를 보러가게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 이 영화는 2억 달러의 예산으로 개봉 4일 만에 3억 2,350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마이펫의 이중생활’도 극찬을 받았다.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8억 7,5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이 영화에 대해 버라이어티는 일루미네이션이 애니메이션의 파워하우스가 됐음을 입증했다고 평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설리’는 6,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억 2,83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맨 인 더 다크’는 990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 5,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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