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이병헌, “슈퍼히어로무비서 한국인 영웅 연기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병헌이 할리우드 슈퍼히어로무비에서 한국인 영웅을 연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출시된 ‘매그니피센트7’ DVD 인터뷰 영상에서 앞으로 할리우드에서 맡고 싶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내 꿈은 슈퍼히어로무비에서 한국인 영웅을 연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와 아시아의 영화제작 차이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와 문화”라면서 “프리 프로덕션 기간은 할리우드가 아시아보다 길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프리 프로덕션 보다 실제 촬영 기간이 더 길다고 설명했다.

여가시간엔 못 봤던 영화를 관람하고, 운동과 골프를 즐긴다고 전했다. 또 어린이 자선단체 초록우산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스터’와 ‘싱글 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남한산성’을 촬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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