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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F휴먼 블록버스터 '패신저스'(배급 UPI코리아)가 크리스 프랫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영화 속 평범한 남자에서 히어로로 운명이 뒤바뀌는 모습을 보여줄 크리스 프랫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캐릭터 스틸에는 크리스 프랫의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케 하는 진지한 표정부터, 크리스 프랫 본연의 유쾌한 매력까지 담겨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쥬라기 월드'를 연이어 성공시킨 믿고 보는 배우 크리스 프랫이 "내가 맡아야 하는 역할"이라고 확고히 주장한 캐릭터 짐 프레스턴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크리스 프랫이 연기한 짐 프레스턴은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만의 집을 짓고 살아가려는 꿈을 안고 아발론 호에 할인가로 탑승한 엔지니어다. 기존의 여행 계획보다 90년이나 일찍 깨어난 직후에는 자신의 능력으로 고장 난 우주선을 고칠 수 있다고 믿고 고군분투하지만 이윽고 운명에 순응하게 된다.
하지만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과 함께 5,258명의 모든 승객을 구할 수 있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아발론 호 내 식당에서 호기심 어린 눈을 한 짐의 활기 찬 모습부터, 우주선을 고치려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엔지니어의 자세까지 공개된 캐릭터 스틸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
['패신저스' 크리스 프랫.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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