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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지훈 측이 영화 '엄복동'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지훈 측 배우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선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영화 '엄복동'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제안을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이고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사이클 영웅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정지훈은 가수 비로서 내년 1월 15일 발표하는 새 앨범 활동에 집중,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정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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