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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2016년 연기대상을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BC는 2016 MBC 연기대상에서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대상 후보가 공개되며, 올해 역시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대상이 결정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킬미, 힐미'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던 배우 지성이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가화만사성', '결혼계약', '쇼핑왕 루이', '옥중화', 'W' 등 총 다섯 개 드라마가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김소연, 이필모·김소연, '결혼계약'의 이서진·유이,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남지현, '역도요정 김복주'의 남주혁·이성경, '옥중화'의 서하준·진세연, 'W'의 김의성·이시언, 이종석·한효주까지 총 여덟 커플이 후보에 올랐다.
30일 진행되며,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진행한다.
[2015 MBC 연기대상 수상자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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