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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영화 배급사 NEW 측이 전한 2017년 영화 라인업에 따르면,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가 담겨있다. 특히 정우성, 곽도원이 주연으로 확정돼 있다.
또 고아성은 배급사 측 확인 결과 "스케쥴 조율이 필요해 출연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우성과 곽도원은 영화 '아수라'에서 사면초가에 몰린 형사 한도경과 악독한 검사 김차인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펼친 바 있다. 이들의 두 번째 호흡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강철비'는 웹툰 '스틸 레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남북 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한·미 양국이 북한 군부의 강경파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 이야기다.
[정우성 곽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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