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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주은이 거액 CF를 거절한 최민수 때문에 답답해했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일일 주부체험에 나선 상남자 최민수와 '시키는 것만 한’ 최민수에게 화가 난 강주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주은은 일이 있어 잠시 집을 비우게 됐다. 이에 "내가 집에 없는 동안 집안일을 좀 도와달라"며 최민수에게 화장실 청소와 손빨래, 다림질 등을 부탁하고 "다른 것 할 생각 말고 시키는 일만 하라"고 신신당부하며 집을 나섰다.
집에 남겨진 최민수는 온갖 꾀를 부리며 유진에게 집안일을 떠넘기려하지만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유진이 때문에 좌절했다. 착실하게 강주은이 시킨 것 만 하던 최민수는 "CF촬영 섭외가 들어왔다"는 매니저의 연락을 받지만 강주은의 말을 떠올리며 거절했다.
최민수가 거액의 CF제의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주은은 "당신은 진짜 심각하다. 내가 지금까지 숨 쉬고 살아있는 것도 기적"이라며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말을 너무 잘 들어서 강주은에게 혼이 난 최민수의 모습은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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