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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함께하는 메가토크 개최소식을 알렸다.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로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의 작품으로 국내 수많은 마니아 층을 양산시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개봉 당일 한국을 찾아 많은 관객과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스페셜 이벤트로 1월 6 메가박스 코엑스 저녁 7시 상영 후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함께하는 메가토크가 개최된다.
새해 첫 문을 '너의 이름은.'과 함께 열게 된 배우 한예리는 지난 10월 '춘몽'으로 제21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을 당시, 바쁜 일정 와중에도 '너의 이름은.' 상영을 챙겨볼 정도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은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진행을 맡아 한층 풍성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함께하는 '너의 이름은.' 메가토크의 예매는 12월 27일 오픈될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은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한예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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