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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제작 SM C&C) 배우 백진희의 스틸이 22일 공개됐다.
극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발생한 아홉 명의 실종자 중 백진희가 맡은 라봉희는 서준오(정경호)의 코디로 취직한 지 하루 만에 사고를 맞은 불운한 인물이다.
하지만 표류된 무인도에서 강력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모든 게 서툰 서준오와 대조되며, 다른 조난자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에도 무인도를 바쁘게 뛰어다니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드는 역할이다.
'미씽나인'은 원인 불명의 비행기 추락으로 조난된 아홉 명의 사람들이 처한 극한 생존기를 다룬다. 추락 사고 발생 4개월 후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 나타난 라봉희의 증언을 토대로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계각층의 심리와 갈등을 그린다.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 2017년 1월 방송.
[사진 = SM C&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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