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현우♥이세영, 'KBS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 커플' 배우 현우, 이세영이 '2016 KBS 연예대상'의 시상자로 나선다.

22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에 따르면 현우와 이세영은 성탄 전야인 24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와 '베스트 팀워크' 부문을 시상한다.

현우와 이세영은 극중 바른 성품의 흙수저 취업준비생 강태양 역과 사랑스러운 부잣집 막내딸 민효원 역을 각각 맡아 알콩달콩 '꿀케미'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31일 열릴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선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올라 배우 차인표, 라미란 등과 경쟁을 펼친다.

제작진은 "'아츄 커플'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바쁜 촬영 일정을 쪼개어 연예대상의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현우와 이세영.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