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한영애가 "노래를 그만둬야한다"는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한영애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녹화 중 "1993년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병을 얻어 의사로부터 '노래를 그만둬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한영애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숨을 한 번 쉬려면 상체 앞뒤 옆으로 다 가래가 끓었다. 병이 낫질 않으니 약은 점점 독해졌다"고 당시의 고충을 떠올렸다.
이어 그녀는 "어느 날은 약 먹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쓰레기통에 약을 버린 적이 있다. 그 때는 '내가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처럼 살다 죽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규칙적인 삶과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자연 식단을 통해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은 한영애. 그녀는 "건강을 되찾은 이후 버리는 삶(미니멀 라이프)을 살기로 결심했다. 집도 없앤 후 연습실 겸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나면 산에 들어가 단순하게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영애.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