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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괴물’ 오타니 쇼헤이(22, 니혼햄)가 일본의 연예 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타니는 연말까지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 호치’는 22일 “오타니가 연예기획사 ‘호리프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오타니는 ‘호리프로가 향후 활동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야구에도 매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호리프로’는 일본의 3대 연예기획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형 회사다. 배우를 비롯해 가수, 개그맨, 성우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한국의 연예인 윤손하와 조혜련의 일본기획사이기도 하다. 더불어 ‘호리프로’에는 오타니 외에 프로축구선수, 권투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스타들도 소속되어 있다.
오타니는 ‘호리프로’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16 홍백가합전에 게스트로 출연,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 더불어 오타니는 연말까지 버라이어티, 토크쇼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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