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인생술집' 첫 여배우 게스트…솔직 고백+와인 등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 인간미를 발산한다.

22일 밤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조진웅, 박성웅에 이어 하지원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인생술집' 제작진에 따르면 하지원은 웃느라 눈물을 흘리는 것은 물론, 연기생활을 비롯한 전반적인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특히 MC들은 "남자 게스트와는 느낌이 다르다"라며 첫 여자 게스트 출연에 화색을 띠었다고.

하지원은 '인생술집' 출연 이유를 묻자 "연말에 MC들과 같이 한잔하고 싶었다"라면서 "술은 다 좋아한다. '인생술집'이 진짜 술집이면 자주 올 것 같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하지원의 주종 취향에 따라 레드 와인을 준비했다. 김준현이 직접 구운 소고기 요리가 술 맛을 돋았다는 후문.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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