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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필리핀 복싱 선수 파퀴아오를 콘서트에 초대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싸이가 파퀴아오를 23일 열리는 콘서트 '싸드레날린'에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싸이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파퀴아오는 훈련 중 말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몇 가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지난 1995년 프로복서로 데뷔해 65전 57승 2무 6패 38KO의 전적을 갖고 있다. 4월 복싱선수 은퇴하고, 정치인으로 활동 중이다.
싸이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고척돔에서 '싸이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FPNEW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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