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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12월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함께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 및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송년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 및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송년의 밤'은 사상 처음으로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는 변효철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 정현식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 김장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 명예총재(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새누리당),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국장(체육협력관), GKL 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다.
또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한 제주특별자치도, 준우승팀 서울시청, 그 외 모든 휠체어농구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은 공로패, 감사패,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 우수선수 기량발전상, 장애인농구를 빛낸 위인상, 지도자상, 심판상, 베스트5상 그리고 이번 리그에서 제일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가 수상할 MVP 시상이 예정돼 있다.
한편, '201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시상식' 및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송년의 밤'은 한국휠체어농구연맹 홈페이지 및 네이버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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