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 토니안·희철·NCT도영, 커플 선정서 인기無 'SM 출신 굴욕'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SM 출신 가수들이 커플 선정서 굴욕을 맛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모델 5인방 최준영·아이린·주선영·안아름·김나래와 아이돌 5인방 토니안·비투비 서은광·몬스타 엑스 셔누·NCT 도영·SF9 로운이 커플 선정에 나섰다.

이어 아이돌 5인방은 모델들의 이상형에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은광이 모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희철은 선택받지 못한 토니안과 도영에 "MC인 나 포함 짝이 없는 사람들이 SM 출신이다. 이수만 선생님이 보시면 통곡을 하시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영은 안아름의 선택을 받기 위해 달콤한 세레나데를 불렀지만 키를 너무 높게 잡아 이 기회마저 은광에게 뺏기고 말았다.

한편 커플 선정전이 끝난 뒤 커플들의 수다 삼매경에 홀로 남은 MC 김희철은 "내가 이래서 짝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구시렁댔고, 로운♥준영 커플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어머, 자기네들끼리 웃는다"라며 질투했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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