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후쿠다 리키와 김내철이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겨룬다.
약 1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미들급 前챔피언’ 후쿠다 리키(35, GRABAKA)의 복귀전이 확정됐다. 상대는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내철(31, WEST GYM/TEAM POSSE)이다.
로드FC는 내년 2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7년 첫 대회인 XIAOMI 로드FC 036을 개최한다. 후쿠다 리키는 김내철과 대결하며 약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권이 걸려있다.
후쿠다 리키는 지난해 7월 로드FC 024 IN JAPAN에서 전어진을 꺾고 로드FC 미들급 벨트를 손에 넣은 前챔피언이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로드FC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러나 올해 1월 미들급 챔피언 1차 방어전에서 차정환에게 패해 타이틀을 빼앗겼다. 특유의 더티 복싱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2라운드에 공방전을 벌이다 카운터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 경기 후 후쿠다 리키는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잠시 케이지를 떠났다.
후쿠다 리키를 상대하는 김내철은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강자다. 로드FC에서 총 6경기를 뛰며 무패다. 지난 9월에는 ‘흑곰’ 박정교와 3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벌이는 명경기를 펼쳤다.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춘 파이터로 미들급에서 강력한 챔피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김내철과 후쿠다 리키는 미들급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다.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고, 화끈한 경기를 하는 스타일이다. 미들급 타이틀 도전권도 걸려있어 명경기로 팬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XIAOMI 로드FC 036]
[미들급 후쿠다 리키 VS 김내철]
[후쿠다 리키(왼쪽), 김내철(오른쪽) 대진 포스터. 사진 = 로드FC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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