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제작진이 촬영 스틸컷을 23일 공개했다.
공유와 김고은은 '도깨비에서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태어날 때부터 평범하지 않은 하지만 평범한 19살 고3 수험생이고 싶은 지은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지난 6회에서 공유의 몸을 관통한 도깨비 검을 보기만 할 뿐, 손으로 잡지 못하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던 상황.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공유와 김고은은 손을 꼭 부여잡고 거리를 내달리고 있다. 앞서 깜짝 입맞춤을 선보였던 두 사람인 만큼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유와 김고은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약 2시간에 걸쳐 똑같은 거리를 달리고 또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리허설 한 회 한 회를 매번 최선을 다해 임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검을 뽑지 못한 도깨비 신부 김고은을 향한 도깨비 공유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23일 저녁 8시 방송.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