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3회 방송 전 1, 2회를 다시 본다.
23일 '화랑(花郞)'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3회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8시 55분 '화랑'의 1, 2회 특별판이 방송된다. '다시보는 화랑'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번 방송은 1회,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앞서 첫방송 3일 전인 16일 밤 10시 '미리보는 화랑'을 편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육화랑의 코멘터리는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관계자는 "'다시보는 화랑'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화랑'. 사진 =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