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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원조 걸그룹 S.E.S.가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1일 2016 MBC 가요대제전이 방송인 김성주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진행으로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됐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S.E.S.는 히트곡 '아임 유어 걸'과 신곡 '리멤버'를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금발과 갈색, 핑크색으로 염색한 슈, 바다, 유진은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미모와 노래, 춤 실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했고, 신곡 '리멤버'로 새로운 돌풍을 예감하게 했다.
한편 이날 2016 MBC 가요대제전에는 AOA, 에이핑크, B1A4, BAP, 비투비, 씨엔블루, EXID, EXO, 갓세븐, S.E.S., 트와이스, 빅스,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샤이니, 세븐틴, 신화, 씨스타, 업텐션, 여자친구, 인피니트, 태연, 태진아, 터보, 하현우, 한동근,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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