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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이 ‘더 배트맨’ 각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아직 각본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되지 않는다면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각본이 나오지 않으면 ‘더 배트맨’의 메가폰을 잡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는 지금까지 계속 완벽한 각본이 완성되어야 ‘더 배트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더 배트맨’ 각본이 형편 없어서 워너브러더스가 실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워너브러더스는 새로운 작가를 투입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빌런이 데스 스트로크로라는 것이다. 존 맨가니엘로가 연기한다. 마브 울프맨과 조지 페레즈가 창조한 캐릭터 데스스트로크는 1980년 ‘뉴 틴 타이탄즈’ #2에 처음 등장했다. 위자드 매거진은 역대 24번째, IGN은 32번째로 강력한 빌런이라고 평가했다. ‘데스 스트로크 더 터미네이터’로 불리기도 하는 빌런으로, DC코믹북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용병이자 암살자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보스 로직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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