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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번째 스핀오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가 미국에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미국에서 4억 4,1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시빌워’의 미국 흥행 기록 4억 808만 달러를 넘어섰다. 2016년 기준 미국 최고 흥행작은 ‘도리를 찾아서’로, 모두 4억 8,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로그원’은 미국 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 7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는 6일 세계 2위의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개봉하면 조만간 1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근 세상을 떠난 레아 공주 역의 캐리 피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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