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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1회 만에 이모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1일 신년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3회 '현재는 선물이다'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첫 출연했다.
예고편만으로 '슈퍼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승재는 이날 1회 방송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6개월임에도 놀라운 어휘력을 보인 승재는 일어나자마자 인형에게 문안인사를 하는가 하면, 아버지 보다 어머니를 훨씬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다 "아빠 승재꺼"라고 말하며 고지용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다. VJ의 식사를 챙기는 예의 바른 모습부터 모르는 사람에게도 폭풍 질주하는 친화력 넘치는 모습,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과 누나를 이끌고 다니는 골목대장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하며 방송 1회 만에 '슈퍼맨'의 마스코트로 떠올랐다.
여기에 골목대장 승재와 투명인간 아버지 고지용의 케미가 웃음을 자아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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