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에 "저렇게 키스해줄까?" 대담 유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윤정수와 첫 키스 후 한층 대담해진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윤정수와 김숙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절친들과 함께 한 연말 겨울캠프에서 '뽀뽀 같은 첫 키스'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절친들과 게임을 즐기던 김숙과 윤정수는 주위의 부추김에 어쩔 줄 몰라하며 가상결혼 생활 시작 후 1년 여만에 처음으로 키스를 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겨울 캠핑 이후 데이트를 하게 된 김숙과 윤정수는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황금빛 화가'로 잘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회를 찾았다.

작품들을 둘러보던 중 윤정수는 클림트의 대표작 '키스'를 보러가자는 김숙의 말에 지난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걸크러시 김숙은 '키스'를 소개하며 "저렇게 키스해줄까?"라고 대담한 유혹을 해 윤정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해를 맞이한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하루도 볼 수 있다.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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