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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명탐정이 돌아왔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 시즌4'(이하 '셜록4')가 2일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셜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다. 탄탄한 구성과 기발한 재해석 등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KBS는 2일 밤 11시 40분 '셜록4'의 1부인 '여섯 개의 대처상(The Six Thatchers)'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9일 2부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 오는 16일 3부 '마지막 문제(The Final Problem)'를 방송한다.
[사진 = PBS Masterpiece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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