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신서유기3'에 출연한다. 이 배경에는 '라디오스타' 작가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규현이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3'에 새 멤버로 투입된 배경에는 MBC '라디오스타' 작가들의 추천이 있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서유기3'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작가들과 친분이 있어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라디오스타'의 작가들은 출연 게스트들이 "이런 건 어떻게 알았어?"라고 놀랄 정도로 막강한 정보력을 자랑한다. 이에 추천을 받았고 놀랍게도 그 과정에서 MC 규현이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디오스타' 작가들이 규현을 추천한 배경에는, 스튜디오 안에서도 재치있는 진행을 보며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등 MC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있지만 촬영 밖에서의 재미 또한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실제로 '신서유기3'에 투입돼 강호동, 이수근, 안재현, 은지원과 송민호 등 멤버들 안에서 기대 이상의 꿀재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앞서 '신서유기3'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분홍, 노랑, 파랑 등 색색의 옷을 입고 모여 웃음을 참으면서 라면을 먹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규현은 그 안에서 융화가 된 모습이다.
규현은 스튜디오 안에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단련한 입담으로 '신서유기3'까지 장악할 수 있을까. 이미 '라디오스타' 작가들이 인정한 규현의 재치가 '신서유기3'에서도 빛을 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서유기 2.5'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시즌3 본방송은 8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