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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도깨비' 화제성 점수는 38만686점으로 3주 연속 하락추이를 보이고 있으나 점유율 41.9%로 압도적인 1위다.
TV화제성이 발표된 2015년2월 이후로 드라마 부문 1위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76만9,745점)이며 2위는 KBS 2TV '태양의 후예'(64만9,953점), 3위는 SBS '육룡이 나르샤'(39만5,249점) 그리고 현재 방송중인 '도깨비'가 38만686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도깨비'의 이 같은 기록은 방송 10회 만에 달성한 것으로 남은 6회분을 통해 2위 '태양의 후예'가 기록한 64만9,953점을 넘어설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위 '응답하라 1988'의 기록까지 넘어설지는 쉽게 예측이 어렵다. '응답하라 1988'이 20부작인 것에 비해 도깨비는 16부작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방송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상승곡선과 함께 좋은 대중적인 평가를 받은 '응답하라 1988'에 비해 '도깨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중"이라며 "결국 작품이 큰 박수를 받고 마무리 될 수 있냐에 달린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tvN,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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