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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왓포드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24,토트넘)이 선두 첼시와의 대결에서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첼시와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선두 첼시(승점49)와는 승점 10점 차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연승을 끊고 승점 차를 줄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2경기 연속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 가디언은 토트넘과 첼시의 프리뷰에서 손흥민을 선발에 포함했다.
최전방에 케인을 중심으로 공격 2선에 손흥민, 알리, 에릭센이 위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드필더에는 에릭 다이어와 완야마가 서고 수비는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로즈를 예상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왓포드 원정에서 케인과 투톱으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손흥민.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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