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리뷰] 신화 "'주간아이돌' 녹화 예정, 2배속 댄스 걱정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신화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신화는 2일 네이버 V앱 '신화신년-TOUCH TALK' 생방송에서 출연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들을 언급했다.

특히 '주간아이돌' 이야기가 나오자 인기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2배속 댄스' 등을 걱정한신화다.

춤 잘 추기로 유명한 이민우도 걱정하며 전진이 '센터'에 서기를 바랐는데, 실제 안무 대형대로 임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은근히 근심 어린 표정이었다.

신혜성도 "에릭이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다만 정작 당사자인 에릭은 "4배속 정도는 되어야 '좀 췄다' 싶다"며 능청스럽게 자신감을 드러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신화의 '주간아이돌' 출연은 과거 신혜성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고, 앤디는 스페셜 MC로 함께했을 당시 제작진에게 쓴 신화 '완전체' 출연 각서가 실현된 것이다.

신혜성은 단독 게스트였으나 열정적으로 임했던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를 돌아보며 앤디의 진행마저도 만만치 않았다고 떠올렸다.

신화의 '주간아이돌' 녹화는 이번주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멤버들이 걱정한 '랜덤 플레이 댄스'와 '2배속 댄스'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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