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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둘러싼 풍문이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병헌의 여성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대오 기자는 "이민정과 개인적으로 친한 일반인으로부터 이민정의 표정과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게 있다"고 입을 열었다.
연예부 기자는 "상태에 대한 언어적인 표현은 이민정이 의외로 단단하게 잘 버티고 있다는 거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 이민정의 표정을 흉내내줬는데 바로 이런 모습이었다"며 체념한 듯 두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민정이 인내심을 발휘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기자는 "데뷔 직전 이민정과 만나서 식사자리도 해보고 그랬는데 굉장히 속이 깊다. 그런데 이번 홍콩 마마 때 일이 있고 나서 항간에 이런 얘기가 생겼다. 이민정과 이병헌 관계는 예전에 '내부자들' 찍을 때 50억 사건 때도 그랬고 둘이 어느 정도 일정 부분 각자의 사생활을 그냥 인정해준다. 쿨 하게"라고 전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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