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한 선수들이 여럿 있다. 과연 남은 FA 선수들 중 눈여겨볼 10명은 누구일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3일(한국시각) 미계약 FA 톱 10을 선정하고 이들의 행선지를 예측했다.
미계약 FA 1위는 바로 호세 바티스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타자이지만 올해 벌써 37세의 노장인데다 지난 해 부상도 겪었던 선수다. 또한 원소속팀 토론토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타팀에서 데려가려면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줘야 하는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 CBS스포츠는 토론토에 잔류하는 것이 가장 맞는 선택이라고 봤으며 볼티모어, 탬파베이, 오클랜드,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등도 바티스타의 행선지가 될 수 있는 팀이라 점쳤다.
2위는 지난 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마크 트럼보. CBS스포츠는 트럼보 역시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으며 출루율에 약점이 있는 것이 계약이 늦어지는 이유라고 봤다. 역시 볼티모어 잔류를 베스트 시나리오로 선정했고 토론토, 탬파베이, 휴스턴,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등을 영입 후보로 정했다.
한편 3위는 FA 포수 맷 위터스, 4위는 내셔널리그 홈런왕이지만 공갈포인 크리스 카터, 5위는 지난 해 커리어 하이인 홈런 34개를 터뜨린 마이크 나폴리, 6위는 우완 선발투수 제이슨 하멜, 7위는 마무리 출신 FA 그렉 홀랜드, 8위는 외야수 마이클 사운더스, 9위는 FA 3루수 루이스 발부에나, 10위는 우완 선발투수 타이슨 로스가 각각 선정됐다.
[호세 바티스타.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